Hacker News 의견
  • 환경 의식을 높이고 유틸리티 소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월별 단일 수치보다 훨씬 상세한 데이터가 필요함.

    • 최소 5분 단위로 사용량을 볼 수 있어야 함.
    • 예를 들어, 전기 히터를 몇 시간 켜둔 것이 한 달 동안의 조명 사용량보다 많은 전기를 사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 남아프리카 중산층 가정에서는 태양광 패널과 인버터가 흔함. 전기 사용량의 전체 이력을 볼 수 있어 효율 개선이 용이함.
    • 전체 수치만 제공되므로, 어떤 활동이 소비를 일으켰는지 추정해야 함.
    • 예를 들어, 샤워 후 약 한 시간 동안 3kw가 소모되는 것은 온수기가 다시 데워지는 것임을 알 수 있음.
    • 태양광 발전이 충분하지 않은 이른 아침에 샤워를 하면 배터리가 소모되고, 그로 인해 전기가 그리드에서 나옴을 인버터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음.
    • 온수기에 타이머를 설치하여 태양광 발전이 충분한 10시 이후에만 가열하도록 하여 전기를 절약할 수 있음.
    • 물 사용량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편리한 방법이 있었으면 함.
  • 리눅스 기반 가전제품의 기술적 난해함에 대한 놀라움을 표현함.

    • 마이크로컨트롤러 두 개만으로도 숫자와 막대 그래프를 표시할 수 있음에도 복잡한 시스템이 일반적임.
    • 현재의 전원 공급 장치는 대기 상태에서도 16W를 소모하며, 소형 냉장고만큼의 전력을 사용할 수 있음.
    • 이러한 솔루션의 전체 생애주기 평가(Life Cycle Assessment, LCA)는 특히 단돈 몇 달러짜리 마이크로컨트롤러와 비교했을 때 우려됨.
    • 설치 후 3년 이내에 이러한 시스템이 고장 나는 경우가 많음.
  • 임베디드 장치에 불필요한 복잡성이 추가된 것에 대한 놀라움을 표현함.

    • 기존 벽을 통해 케이블을 설치하는 것이 번거로우므로 대부분의 장치가 리모델링을 위해 구매되며, 저렴한 Wi-Fi 칩셋을 사용함.
    • 3A 퓨즈가 필요하다는 사실과, 설치 후 퓨즈의 온도를 여러 번 확인하여 안전성을 확인함.
    • Jazelle(Java 바이트코드를 위한 하드웨어 지원)에 대한 언급이 있음.
  • Netthings라는 회사의 이름이 익숙하다고 언급하며, 해당 회사의 장치에서 하드코딩된 NTP 서버가 차단되어 시간 동기화에 실패한 사례를 언급함.

    • Netthings가 2018년에 청산되어 해당 장치에 대한 지원을 받기 어려움.
  • IoT에서 'C'는 '비용 효율적(cost-effective)'을 의미한다는 농담과 함께, Wi-Fi 기능이 내장된 SoC(System on Chip)가 실제로 매우 저렴하다는 사실을 언급함.

    • 대부분의 SoC에는 기본적으로 이더넷 컨트롤러가 없으므로, 사용 사례에 맞을 경우 Wi-Fi를 사용하는 것이 더 비용 효율적임.
    • 물리적 프로토콜/연결 유형도 지원되지만, 리모델링된 클라이언트의 경우 Wi-Fi나 무선 프로토콜이 최선임.
  • "날짜와 시간은 항상 정확하며 조정할 필요가 없다"는 문장이 필립 K. 딕의 책에서 인용된 것처럼 들림.

  • 개인적인 IoT 프로젝트에 대한 흥미로운 경험담을 공유하며, NetThings의 취약점에 대한 추가 정보가 글의 백미임을 언급함.

  • 자신의 글을 해당 장치 자체에 호스팅하라는 제안을 함으로써, 도메인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라질 경우에도 정보가 보존될 수 있도록 함.

  • 3A 퓨즈가 필요하다는 언급과 함께, 그렇게 큰 전력을 소모하는 에너지 미터는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함.

    • 설치 과정이 전기와 매우 가까운 곳에서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설치가 매우 깔끔하게 이루어짐.
  • Micromuse라는 서비스가 1534 포트에 나열된 것을 보고 놀람을 표현함.

    • 2006년에 Micromuse에서 일했으며, IBM/Tivoli에 인수된 후 이름이 유지되지 않았음을 언급함.
    • 아무도 실제로 업데이트를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지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