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에서 스쳐 지나가듯 봤을 땐 별생각 없이 넘어갔는데,
여기서 보니까 내용이 갑자기 눈에 들어오네요;
암튼 덕분에 해결책이 보입니다...
단점이라면 나스랑 PC가 가까워야 한다는 점 정도겠네요.
USB4 케이블은 껏해야 3M 정도니까... (랜 케이블이 최대 100m인 거랑 비교하면)
거리 제약이 생각보다 심합니다.
usb-c 케이블 표준이 1m 이하일 경우에만 10gbps 지원 입니다. (usb-c 데이터 케이블이 짧은 이유입니다.)
2m 이하일 경우 5gbps 지원이고, 그 이상이면 usb 2 지원입니다.
아예 썬더볼트쪽으로 가면 엑티브 케이블을 이용해 거리를 늘릴 수 있습니다만, 엑티브 케이블은 가격도 어마어마 하고, usb4 와 호환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어... 2개의 PC간에 USB4/썬더볼트를 직접 연결하면 이더넷으로 취급된다고요?
지금 NAS랑 PC랑 10Gbps 연결을 해보려고 온갖 계획을 다 세우고 있었는데
(10G 지원하는 랜카드를 2개 사서 서로 직결해보려 했는데)
갑자기 허탈하네요.
USB4/썬더볼트 지원되는걸로 메인보드를 바꿔야하는거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