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ker News 의견
  • 한 사용자는 자신이 정보 시스템 분야에서 박사 과정을 시작하게 된 실제 사례를 요약하여 공유했다. 이 사용자는 수십 년간의 경험을 통해 축적된 IT 및 소프트웨어 관련 우수한 실무 지식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IT 무능력이 존재하는 이유를 이해하고자 했다. 연구를 통해 이러한 문제들이 이미 대부분 해결되었음을 알게 되었지만, 조직의 문제점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 사용자는 조직 연구가 여전히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려고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결코 관심을 가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실제 사례에서 영감을 받아 정보 시스템 분야에서 박사 과정을 시작한 사용자의 경험 요약
    • IT 무능력의 존재 이유에 대한 이해 추구와 조직 연구의 중요성 강조
    • 사람과 조직의 본질적 문제점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
  • 또 다른 사용자는 영국 우체국의 '호라이즌 시스템' 기술적 실패에 대한 기사 링크를 공유했다. 개발 팀의 한 멤버는 팀 내에서 실력이 다양하다고 언급했으며, 관리 책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 '호라이즌 시스템' 기술적 실패에 대한 기사 링크 공유
    • 개발 팀 내 실력 차이와 관리 책임의 중요성 언급
  • 한 사용자는 우체국 내부의 '정의' 시스템이 불투명하고 편향되어 있으며 증거를 고려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IT 버그도 문제였지만, 과거에 머물러 있는 기관의 정치적 관리 실패가 많은 사람들에게 파멸을 가져왔다고 비판했다.

    • 우체국 내부 '정의' 시스템의 문제점 지적
    • IT 버그와 정치적 관리 실패의 영향 분석
  • BBC가 2015년 '파노라마' 시리즈의 일환으로 이 사건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했으며, 우체국으로부터 내용에 대한 위협을 받았다는 사실을 언급한 사용자가 있다. 이는 단순한 '글리치'가 아니라, 영향을 받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억압하는 PR 캠페인이었다고 비판했다.

    • BBC의 다큐멘터리 방영과 우체국의 위협에 대한 언급
    • PR 캠페인에 의한 영향 받은 사람들의 목소리 억압 비판
  • 'Private Eye' 잡지의 기사와 BBC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이 사건의 불공정함에 대한 요약과 통찰을 제공하는 사용자가 있다.

    • 'Private Eye' 잡지와 BBC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한 사건 요약 및 통찰 공유
  • 우체국이 정부 기관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정부의 책임을 강조한 사용자가 있다. 우체국은 정부 소유이며, 우편 업무를 담당하는 장관이 있지만, 일상적인 운영은 별도의 이사회가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 우체국의 정부 기관으로서의 성격과 정부의 책임 강조
  • 법적 시스템이 이 사건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사용자가 있으며, '컴퓨터가 그렇다고 하니까'라는 이유로 900건의 기소가 이루어진 것에 대해 비판했다.

    • 법적 시스템의 역할에 대한 의문 제기 및 대규모 무고한 사람들에 대한 기소 비판
  • 한 팀에서 '글리치'라는 단어 사용을 금지한 경험을 공유한 사용자가 있다. 이 단어는 개발자와 제품 소유자가 고객과 대화할 때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사용하는 용어로, 현대 기술 팀에서는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 '글리치'라는 용어의 사용 금지와 그 이유에 대한 개인적 경험 공유
  • 호주의 '로보데뷔트' 사건과 유사한 사례를 언급하며, 알고리즘에 의한 정부(Algocracy)로 인한 파괴적인 결과를 지적한 사용자가 있다.

    • 호주의 '로보데뷔트' 사건과 유사한 사례 언급 및 알고리즘에 의한 정부의 문제점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