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 11달전 | parent | favorite | on: GN⁺: 스티브 잡스, 최고의 직원들은 프로세스가 아닌 콘텐츠에 집중한다고 말함(inc.com)Hacker News 의견 스티브 잡스의 인터뷰에 대한 댓글 요약: 잡스의 말을 해석하면, 실제로 일을 하고 이해하며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단순히 프로세스와 정치에만 집중하는 사람들보다 더 가치 있다는 의견. 작고 능력 있는 엔지니어 팀은 많은 프로세스 없이도 올바른 일을 할 수 있지만, 팀이 커지면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도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강화해야 한다는 경험담. 프로세스에만 집중하는 사람들과 일하는 것이 미칠 듯이 짜증나며, 일을 제대로 효율적으로 완수하는 맥락에서 프로세스를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 스타 플레이어로서 과소평가 받는 느낌이 들면 이런 글에 공감할 것이며, 좋은 프로세스 없이는 많은 사람들을 일관되게 움직이게 할 수 없다는 주장. 인간 능력이 종 모양 곡선으로 분포하는데, 왜 80/20 분포를 볼 것으로 예상하는지, 성과 측정 도구가 신뢰할 수 없으며 성과가 다양한 맥락에서 다양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의견. 프로세스에 능한 사람들이 팀에 섞여 있으면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으며, 팀이 올바른 주제에 올바른 순서로 능력을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 비용이 많이 드는 우회로나 실패를 피할 수 있다는 경험담. 평균적인 개발자는 지시와 안내가 필요하므로 이상적인 세계에서는 맞지만 현실에서는 불가능하다는 의견. 스티브 잡스가 후임자로 프로세스 지향적인 사람을 선택했을 수도 있으며, 스티브 잡스의 말을 공허하게 반복하는 사람들은 무지해 보인다는 비판. 팀 쿡의 애플은 프로세스에 더 집중하고 내용을 잊어버린 것 같으며, 2014년부터 2021/2022년까지는 모든 직원이 대략 동등하다는 것이 유일하게 허용된 감정이었다는 의견. 모든 직원을 '우수'로 평가했지만 인사 부서에서 평가를 공정하게 분포시키라는 요구를 받아 우수한 직원들이 과소평가되고 보상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경험담. 맥 마우스를 설계하는 데 5년이 걸리고 300달러가 들 것이라는 주장에 질려 외부의 데이비드 켈리 디자인을 찾아 90일 만에 15달러로 제작할 수 있는 매우 신뢰할 수 있는 마우스를 만든 일화. 최고의 직원들은 관리하기 어려운 경향이 있으며, 이는 결함 있는 프로세스를 따르지 않거나 불필요한 회의에 참석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유로 매니저들에게 말해진다는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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