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ool 직원이 작성한 이 글은 개발자에게 영향을 준 프로그래밍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의 두 번째 편이다. 이 시리즈는 Retool 팀이 애정을 가지고 만들었으며, 과거에 영향을 받은 제품을 만든 원래 팀과 대화할 기회를 제공한다. Retool은 과거의 아이디어들을 발전시킨 제품으로, 구형 컴퓨팅 논문과 제품에서 영감을 얻어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Retool의 새로운 제품 개발에 Pipes가 중요한 참고점이었다고 언급하며, 독자들이 관심 있어할 만한 프로그래밍 환경에 대한 제안도 받고 있다.
한 사용자는 Pipes를 통해 여러 Jira 프로젝트와 GitHub 커밋 스트림을 결합하여 신속하게 변경 사항을 파악할 수 있었던 경험을 공유한다. 이 방법은 RSS 피드를 통해 빠르게 누가 어떤 변경을 했는지 알 수 있게 해주었다고 말한다.
Flowpipe과 Steampie라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댓글이 있다. Flowpipe는 HCL을 사용하여 HTTP 쿼리, 컨테이너 실행, 람다 호환 함수 실행, 데이터베이스 쿼리 등을 자신의 기계나 CLI에서 수행할 수 있는 클라우드 스크립팅 엔진이며, Steampie는 SQL을 사용하여 클라우드 리소스를 쿼리하는 프로젝트로, Yahoo Pipes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Yahoo Pipes와 YQL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는 댓글이 있으며, 2009년에 구현한 크로스 도메인 XHR 플러그인에 대한 경험을 공유한다. 이 플러그인은 클라이언트 측에서 임의의 웹 페이지를 가져와 CSS 선택자를 통해 쿼리할 수 있게 해주었고, YQL은 JSONP 형식으로 결과를 반환했다고 한다.
Pipedream이라는 워크플로우 자동화 도구를 추천하는 댓글이 있다. 사용자는 Pipedream을 Yahoo Pipes 스타일의 자동화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며, 자신은 해당 도구의 만족스러운 사용자라고 밝힌다.
Chrome on Android, Pixel 7에서 애니메이션이 매우 느리다며 사용할 수 없다는 불만을 표하는 댓글이 있다. 이 사용자는 텍스트 버전이 있는지 묻는다.
Yahoo Pipes를 볼 때마다 Tom Scott의 프로그래밍에 관한 비디오를 떠올린다고 말하는 댓글이 있다. 이 비디오는 실시간으로 조회수를 업데이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술이 종종 상위 기업에서 사용하는 도구로 필터링되는 경향이 있으며, HyperCards, Yahoo Pipes, Flash, Delphi 등과 같은 중간 수준의 충분히 좋은 옵션들이 충분한 시장을 얻지 못했다는 의견을 제시한다. Microsoft Excel이 드문 예외로 대부분의 세계를 지원한다고 언급한다.
Yahoo Pipes를 사용하여 RSS 피드와 팟캐스트를 필터링하여 관심 있는 콘텐츠만을 얻을 수 있었던 경험을 공유하며, 이 도구를 매우 유용하게 사용했고 많이 그리워한다는 댓글이 있다.
Pipes가 웹 2.0 시대에 맞게 개방적인 상호운용성을 통해 간단한 것들을 유용하게 결합하는 데 효과적이었다고 평가하는 댓글이 있다. Retool이 이러한 깊이 있는 분석을 왜 이제야 했는지 궁금해하는 의견도 있다.
어떻게 이런 고품질의 콘텐츠가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는 댓글이 있다. 많은 정성과 시간이 들어간 것으로 보이며, 마케팅 목적은 아니지만 Pipes를 좋아했다면 Retool도 좋아할 것이라는 메시지가 은연중에 담겨 있다고 해석한다.
Hacker News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