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ker News 의견
  • 한 고등학교 수학 및 과학 교사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그래프가 보이저 1호가 태양계를 벗어났음을 보여주는 그래프라고 말함. 이 교사는 학생들과 이 그래프를 공유하며 하루 종일을 보냈고, 학생들이 그 의미를 깨닫는 순간을 보는 것이 매우 즐거웠음을 회상함.

  • 한 사용자는 보이저 우주선이 처음 발사되었을 때는 어렸지만, 1980년대 중반부터 이 우주선의 모험을 따라왔음을 밝힘. 넵튠을 지나가는 동안 TV 특별 방송에서 단 하나의 사진만 받고 색상을 입힐 시간이 없었던 것에 실망했던 기억을 나눔. 그러나 보이저 우주선을 설계하고 오랜 시간 동안 운영해온 엔지니어들의 창의성에 늘 영감을 받았다고 강조함.

  • 보이저에 대해 읽을 때마다 인간으로서 자부심과 존경심을 느낀다고 말하는 사용자가 있음. 우리가 매우 해로운 환경에서 46년 동안 멀어져 가면서도 여전히 작동하고 우리에게 '엽서'를 보내는 우주 탐사선을 보낼 수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표현함.

  • 다른 댓글에서 언급된 것처럼, 보이저의 후속 모델을 생각할 때가 지났으며, 외계 행성을 지나치는 것이 아니라 보이저보다 더 빠른 속도로 우주를 탐험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 논의함. 이온 추진, 광항해, 그리고 핵분열을 이용한 추진 방법이 가능한 옵션으로 제시됨.

  • 한 사용자는 스타트렉 모션 픽처 감독판을 성인이 되어 처음으로 본 후 NASA와 공상과학 사이의 연결고리가 인상적이었다고 언급함.

  • 우주선이 지구로부터 매우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호를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용자가 있음. 안테나가 어떻게 그렇게 방향성을 가지면서도 지구를 정확히 향할 수 있는지, 또한 잡음을 어떻게 제거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함.

  • 머스크의 저렴한 로켓을 이용해 더 많은 이러한 탐사선을 발사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의아해하는 사용자가 있음.

  • 보이저 1호가 46년 동안 22광시간을 여행한 것에 대해 흥미롭다고 말하는 사용자가 있음.

  • NASA가 다시 연락할 수 없게 되고, 보이저가 우리의 기억 조각을 안고 혼자 어둠 속으로 용감하게 나아갔다면, 결국 그것을 이해할 수 있는 종족에 의해 발견되기를 바란다는 사용자의 희망적인 메시지가 있음.

  • 보이저 우주선을 작동시키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개발하는 팀에 대한 최근 다큐멘터리 "It's Quieter in the Twilight" (2022)에 대해 언급하는 사용자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