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모든 말에 공감할 수는 없겠지만, 재미있는 표현 몇 개가 보이네요.

"코카콜라는 코카콜라이며, 아무리 많은 돈을 주고도 더 좋은 코카콜라를 살 수는 없습니다. 브라우저, 스마트폰, 챗봇도 마찬가지입니다."

대규모 언어 모델이 디지털 공공재에 위협이 될까요?가 떠오릅니다.
전 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품질의 콜라를 마실 수 있지만, 대규모 언어 모델에서는 아직 그렇지 않죠. 더 발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저렴한 노트북만 있으면 누구나 기여할 수 있습니다. 기술은 궁극의 열린 사회입니다."

오픈 소스 세계에서는 미약한 인터넷 연결과 가장 저렴한 노트북만 있어도 전 세계에서 최첨단을 달리는 모든 소프트웨어에 기여할 수 있죠.
이런 게 바로 기술이 주는 혜택 아닐지 싶어요.

"'기술 윤리', '위험 관리', '탈성장', '성장의 한계' 등 다양한 이름으로 기술과 생명에 대한 대규모 사기 저하 캠페인에 노출되어 왔습니다."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지만, 모든 규제를 따랐다면 생성형 AI가 이렇게 급격하게 발전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은 듭니다.
물론 아직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많이 있지만, 적어도 기술은 발전했다고 느낍니다.

이 글도 가끔 보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