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모로 동감합니다. 집 주변에 수많은 실재하지도 의문인 재택근무 비즈니스 POI를 볼때마다 거슬리고, 회사 근처의 수많은 호텔을 굳이 거주자한테까지 왜 보여주는지도 짜증이고, 커스텀 마커(saved place)는 절대 고쳐지지 않는 버그들 덕에 하나 추가하고 뺄 때마다 시간을 한참 쏟게 만듭니다. view 전환도 시도때도없이 문제가 생겨서 satelite 전환했다가 로딩 오류나면 전체 페이지 새로고침해야하는 것도 일상다반사입니다.

근데 저 역시 POI 때문에 결국은 쓰게 됩니다. 그나마 주소 자체를 알고 검색하는 경우에는 그냥 애플맵을 쓰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