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칸반같은 경우는 매일매일의 기록이라는 측면에서는 단점이 있다는 느낌인데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즉, 칸반보드를 보면 현재의 상황은 알 수 있는데 언제 어떤 일을 했는지는 알기 어렵지 않을까요?

말씀주신 것 처럼 칸반보드는 현재 진행 상황을 보는 것에만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이전에 했던 작업들은 별도로 히스토리 관리가 필요한데요, 이런 작업을 매번하기는 번거롭기 때문에 다른 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맥 사용자라 Things 3라는 앱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 앱의 경우 글에서 소개한 GTD 철학을 따르고 있고 Logbook이라는 개념으로 했던 작업들도 히스토리 관리를 해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