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ghrogrammer 2023-04-10 | parent | favorite | on: 누가 기업가가 되는가?(generalist.com)

창업자 평균 연령 41.9세가 창업을 시작한 나이가 맞을까요? 생각보다 매우 높은 것 같은데...

저도 41세에 세번째 창업했었네요. 근데 확실히 처음 2번보다는 뭔가 안정적이긴 했습니다.

창업의 형태가 많이 다를것 같아요, 40세쯤 되서 창업한 경우엔 정말 확신에 찬 ... 리스크가 크지 않으면서 시장에서 요정도 파이는 먹을 수 있겠다... 그런 경우일것 같고.... 젊을땐 좀 다르지 않을까요?

그 전에 몇번이나 실패했는지는 체크 안했을수도?

본문의 "the 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 study finds the mean age for founding a company to be 41.9 years old." 를 보면 회사 설립 나이가 맞는 듯 합니다. 보통 눈에 띄는 회사를 어린 나이의 천재들이 많이 만들고 주목도 많이 받는데에 비해, 중년 층은 해당 분야가 아니면 잘 모르는 안정적인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그래서 아마 생각보다 높다고 여기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