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적으로 그 이야기는 아예 다른 글에서 하고 있습니다. 제목을 붙일 글부터가 틀렸습니다.
  2. 그 다른 글을 읽어보면, 장애가 시작된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스크립트 파일에 들어간 경로가 잘못된 것과 그것을 피어 리뷰하지 않고 그냥 써먹은 게 문제였습니다. 제목에 딱히 그런 정보가 들어가 있지 않으니, 오히려 별로 도움이 안되는 제목 같습니다.
  3. 무엇보다도, 제목이 노잼입니다. 그런 제목을 가진 글을 원하시면 그냥 학술지 혹은 사고 보고서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글을 발표하는 매체의 특성을 생각하지 않고 제목을 짓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4. 그래서 “장애 처리하면서 바이너리 변환하느라 고생한 얘기”를 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뭐죠?

"CTO가 커리어를 걸고 비트 레벨까지 내려가서 DB를 해킹했던 이야기" --> 제목이 너무 웃겨서요. 궁금한게 해소 됬습니까 ?

그건 이 이야기를 하지말아야할 이유가 아닌데요?

세상 참 힘들게 사시네요

저렇게 거창하게 제목 달아서 할 얘기가 아닌듯 해서요. 그냥 오픈 소스 중 바이너리 포맷 알아서 변환해서 csv 로 저장해서 다시 읽었습니다. 한줄이면 끝. 근데 제목이 참... 아주 그냥 뿌듯한 듯... 거~~~~~~~창 하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