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을 받기 시작하고 안정적인 삶에 안주하기 시작하면 뭔가 혼자 일어서서 돈을 벌어보겠다는 제 꿈에 대한 열정이 약해질 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거 숙제로 남게 됩니다. 그런데 인생 생각보다 기니까 짧은 한 방의 성공보다는 다양한 경험과 성장에 집중 하신다면 결국 하고 싶은 일을 (더 잘)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거라면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직장생활 등을 하다가 준비가 완전히(?) 되었을 때 한방에 넘어가는 방법도 있겠지만 중간중간에 작은 시도들을 해보시면 리스크가 비교적 적은 상태로 원하시는 형태의 일 스타일을 체험해 보실 수 있을거에요.
오랫동안 직장인 개발자로 일하면서 저의 중간 중간 시도들은 공동 창업 두차례 시도, 개인 앱 개발 두개, (개발자내에서) 직종 변경, 해외 취업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모두 가치가 충분한 경험이었고 계속 직장생활을 하던 나중에 창업을 하던 지속적으로 밑거름으로 남을거라 생각합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작게작게 시도하면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