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회사 생황 9년 하고 창업한 케이스인데(CEO는 아닙니다), 회사 경험이 없었으면 다른 사람과 제대로 일할 수 없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회사 생활이 오래되면 도전하기 어려워지는 면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팀원에게 3~4년 정도 일하고 창업하는게 일반적으로 좋다고 생각한다고 조언하곤 합니다. (항상 극단적인 케이스는 있습니다. 바로 창업에 성공한 사람, 50 넘어서 창업해 성공한 사람)

위 관점은 회사를 계속 키워나간다라는 관점에서고 회사 키우는 건 관심없고 1인 회사를 하고 싶다고 하면 조금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생각보다 남이 원하는 제품을 만드는게 쉽지 않습니다. 회사 다녀보면서 남들도 다 비슷한 고민을 하는데도 제품화 하는게 어렵구나라는 것을 느껴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직접 회사에서 수요와 공급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남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데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겪어보는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