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ead-safe 한 코드는 결국 프로그래머 본인의 능력이다 <- 저는 이 생각이 위험하다고 보는게, memory / thread safety는 단순히 프로그램이 죽는다, 느려진다의 수준이 아니라 보안상의 취약점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이걸 한 개인의 능력에 맡기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사전에 막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연구되어 왔고 그것들이 성숙해져서 rust 같은 언어나 다른 도구들로 탄생한 것인데 이걸 이용하지 않고 개인의 탓으로 돌리기에는 소프트웨어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 거대해졌다고 봐요
사람은 사람인 이상 실수를 할 수 밖에 없고 아무리 똑똑한 프로그래머라도 실수를 하기 마련이죠. 메모리 버그도 결국 실수에서 나오는 거고...
요즘은 알아서 잘 하기보다는 애초에 실수를 하기 힘든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더 나은 접근 방법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C++도 스마트포인터와 메모리풀 적극적으로 사용하면 되는거라서..
생각보다 포인터를 직접 다룰 일이 많이 없다고 봐요.
전 thread-safe한 코드는 결국 프로그래머 본인의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언어를 써도 실력이 좋지 않은 경우,
안전하지만 저열한 성능 또는 위험한 코드의 양상이 보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