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관련버그 rust 쓴다고 잘대 사라지지 않는다. 버그 만드는 인간들은 뭔 언어를 갖다줘도 버그를 양산하지. C++ 아무런 문제없이 효율적으로 잘 사몽하고 있는데 없애긴 뭘 없애나. 진짜 전쟁 날 폭탄 발언을 함부로 했구만.

c/c++ 아무런 문제없이 효율적으로 잘 사용하고 있다기엔 이미 역사적으로 수많은 메모리 관련 버그가 c/c++에서 터져왔고 지금도 어딘가에서 터지고 있을 겁니다. (덕분에 많은 PL/SE 연구자들이 먹고 살긴 했지만요)
마이크로소프트 발표 내용에 따르면 보안 버그의 70%가 메모리 관련 버그이구요 (https://zdnet.com/article/…)
크로미움 프로젝트에서 조사한 내용도 비슷한데(https://www.chromium.org/Home/chromium-security/memory-safety/), 역시 거의 70%가 메모리 관련 버그였습니다.

윈도우 커널 버그의 대부분이 메모리 관련 에러이고
러스트로 개발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해당 에러가 극적으로 줄어들었다는 예전 기사를 어디서 봤는데요..

언어의 태생 자체가 readonly를 적극 권장하는 설계라서 c++보다 더 안전한 언어적 설계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을것 같네요. 다만 이 때문에 듣도보도 못한 소유권이라는 개념이 등장해서 프로그래밍이 힘들어지지만요

아주 잘 설계된 C++ 코드보다 대충 만든 러스트 코드가 통계적으로 더 빠르게 실행된다는 성능상의 이점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