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만 개 제한이었을 때는 최근 메시지를 삭제하면 이전 메시지가 하나씩 보이기 시작했고 결제를 하면 이전의 메시지들을 다 볼 수 있었는데 이 용량낭비를(유료결제를 안 할 팀은 계속 안 하니까) 줄이기 위해서 정책을 바꾼 건 이해는 가더라구요.
하지만 작은 팀들에게 안 좋은 것도 사실이구요.
90일이 지날 쯤 해서 메시지를 리포스팅 해주는 어뷰징용 봇이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90일 제한이라도 슬랙이 메시지를 삭제할 수는 없습니다. 정책상 메시지는 숨겨져 있고 유료결제를 하면 보이게 되는데, 결제를 안 할지도 모른다고 해서 지우고 나면 export등의 목적으로 일시 결제를 하는 경우 등에 대응할 방법이 없으니까요. 사용 정책을 빡빡하게 만들어서 무료 사용자를 배제하는 쪽으로 가는 정책인건 확실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