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제목 낚시는 강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하지만 정보성은 충분하다고 느끼는데요
온라인으로 일반 윈11 라이센스를 구입하면 패러렐스에서 자동으로 암 윈도를 받아서 설치해준다는 것과
가상화 안에서 도는 윈11 이 일반 윈 노트북과 어느 정도 견줄만한 성능으로 돈다는 건
소비자 입장에서 놀랍고 중요한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불만인 점은 아무래도 아키텍처가 다르니 벤치마크 수치는 좀… 그렇기도 하고 , x64 에뮬레이션되는 앱은 훨씬 느릴 거라고 예상되고 x86앱은 실행이 안될 건데 이런 내용은 조심해야 한다고 좀 더 눈에띄게 표현해주지 않은 점이네요.

x86 에뮬레이션이 먼저 됐고, x64 에뮬레이션이 뒤에 되었답니다. x64 에뮬레이션이 미세하게 더 빠른데.....

둘 중 뭘 쓰던 ARM 네이티브로 돌리는 것과 성능차이가 아ㅏㅏㅏㅏㅏㅏㅏ주 많이 나옵니다. 한 요즘 코어 펜티엄까지 성능이 떨어지는 듯해요(.. ) 그래서 재미있는 정보지만... 실제 사용과는 꽤 괴리가 많다고 생각한답니다.

제가 ARM 서피스 프로 X에 ARM 윈도우를 실제로 돌려보고 있는데. ARM 앱들 리스트를 외워야 제대로 쓸 수 있을 정도로 x86 에뮬레이션 성능은 실망스럽습니다. 리디북스 앱 쓰다가 Resize 한번 했는데 10초 멍때리다가 허겁지겁 바꾸고...

훌륭한 댓글을 달아주셔서 낚시성 제목의 글이 정보글이 되어가네요. 고맙습니다!